'너사시' 하지원과 인피니트 엘이 달달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 이하 '너사시')에서는 성재(엘 분)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오하나(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나는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내는 성재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우산을 씌워주는 그에게 설레고 업무 중 가까이 다가온 그에게 두근거림을 느끼기도 했다.

한편 '너사시'는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다. 대만드라마 '연애의 조건'(아가능불회애니)를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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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