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윤박, 김성령·이종혁에 "이성경과 결혼하겠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04 22: 48

'여왕의 꽃' 윤박이 이성경과 결혼하겠다는 의지를 굳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33회에서 재준(윤박)은 형 민준(이종혁)과 형수 레나정(김성령)을 찾아 자신의 편을 들어달라고 말했다.
이날 재준은 자신의 친모를 찾지 못해 고통스러워 하는 이솔(이성경)을 안타까워 했다. 재준은 민준과 레나정을 찾아 "결혼을 앞당기겠다"고 말했고, 민준과 레나정은 의아해 했다. 하지만 그의 결혼 상대는 유라(고우리)가 아닌 이솔이었다.

재준은 "빨리 결혼하고 싶다. 이솔씨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고, 머뭇거리는 민준과 달리 레나정은 "우리가 도련님의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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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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