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서재응 상대 선제 솔로포 '최다 타이 8호'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7.05 18: 33

kt 위즈 내야수 박경수가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박경수는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8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3회말 1사 후 서재응의 4구째 슬라이더(114km)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5m의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이는 박경수의 시즌 8호포. 2008, 2009시즌에 기록했던 한 시즌 최다 타이 홈런을 일찌감치 기록했다.
박경수의 솔로포로 kt는 KIA에 1-0으로 앞섰다.

krsumi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