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옥스프링 상대 12호 동점 투런포 작렬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7.05 19: 08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범호는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2로 뒤진 5회초 1사 1루서 옥스프링의 3구 체인지업(131km)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동점 투런포(비거리 125m)로 연결시켰다. 이범호의 시즌 12호 홈런.
이범호의 투런포로 KIA는 5회가 진행 중인 현재 2-2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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