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박석민, 승리를 확정짓는 백투백 아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7.05 20: 50

최형우와 박석민이 5일 대구 LG전서연속 타자 홈런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7-4로 앞선 8회 선두 타자로 나서 LG 세 번째 투수 윤지웅의 3구째를 받아쳐 125m 짜리 중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시즌 22호째.
곧이어 박석민은 LG 네 번째 투수 봉중근의 3구째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12호 솔로포를 빼앗았다. 최형우와 박석민의 연속 타자 홈런은 시즌 29호이자 804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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