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박세웅 호투에도 못 이겨 아쉽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05 21: 09

롯데 자이언츠가 10번의 시리즈 연속으로 위닝에 실패했다.
롯데는 5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SK 와이번스전에서 1-5로 졌다. 선발 박세웅은 5⅓이닝 3피안타 3볼넷 3실점으로 호투를 했지만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7패 째를 당했다.
경기 후 롯데 이종운 감독은 "초반에 여러 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경기가 어렵게 간 요인이 됐다. 세웅이가 호투했음에도 이기지 못해 아쉽다. 다음 주 준비 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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