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2연패하며 넥센 히어로즈에 위닝 시리즈를 내줬다.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8회초 박헌도에게 역전 투런홈런을 맞고 5-6으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한 두산은 42승 33패로 NC와 공동 2위가 됐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직후 “투수와 야수 모두 최선을 다했다. 실점은 했지만 오현택과 이현승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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