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솔트보이'에 등극했다.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4주년 특집으로 '시청자캠프'로 꾸며졌다. 이날 이경규는 광진구의 한 가게를 빌려 일일 라면집을 오픈했고, 라면과 계란말이를 시민들에게 대접했다.
계란말이를 만들며 소금을 팍팍 뿌리는 모습을 보였고, 라면에도 스포를 두개나 넣고 새우젓까지 넣는 등 '짜요 라면'을 완성했다.

한 시민은 라면에 생수를 부으며 "짜요"를 연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성유리는 일일DJ로 변신했고, 김제동은 시민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버스를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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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