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견' 女검사 오연아, 얄밉고도 강렬한 존재감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07 08: 18

영화 '소수의견'(연출 김성제, 제작 하리마오픽쳐스)에서 유인하 검사 역을 맡은 배우 오연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수의견' 측은 7일 오전 배우들 속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인 유인하 검사 역의 오연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중 아나운서 같이 단아한 외모와 나긋나긋한 말투로 배심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유인하 검사는 두 변호사, 윤진원(윤계상)과 장대석(유해진)이 가장 맞닿아있는 '적'이다. 국민참여재판 전담 검사 유인하는 배심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법에도 눈물은 있습니다" 등의 감성적인 말로 연기 아닌 연기를 펼치며 더욱 설득력 있게 접근한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함께 공분했던 장면 중 한 장면이 바로 유인하 검사의 변론 장면이다. 관객으로부터 가장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배우 중 한 명으로, 그만큼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법정드라마다.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웰메이드 법정드라마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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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마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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