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비씨원 아시아태평양 지역 결선’ , 비보이 ‘윙’ 피규어 한정 판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7.07 10: 19

레드불은 오는 10월 17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비보이 국제대회인 ‘레드불 비씨원(Red Bull BC One) 2015’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결선을 기념해 세계적인 비보이 ‘윙(Wing, 김헌우)’의 시그니처 무브를 형상화한 피규어 ‘윙 더 시그니처 2015(WING-The Signature 2015)’를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15년 여 동안 세계 각지에서 레드불 비씨원을 개최하며 비보이 문화를 지원해온 레드불은 올해 비씨원 아시아태평양 지역 결선이 한국에서 열리는 것을 기념하고 비보이의 노력과 열정을 존중하는 의미를 담아 비보이 피규어 '윙 더 시그니처 2015'를 제작했다. 피규어의 모델인 진조크루 소속 ‘윙’은 2008년 레드불 비씨원 월드챔피언으로 세계 최초로 5대 메이저 비보이 대회를 석권,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전 세계 비보이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비보이다.
‘윙 더 시그니처 2015’는 비보이 ‘윙’의 시그니처 무브인 ‘A-Freeze’를 형상화한 핸드메이드 아트토이다. 헤이컨텐츠 소속 아티스트 ‘스케’가 제작을 맡아 3D 렌더링 작업을 통해 ‘윙’의 복잡한 스텝과 하늘을 나는듯한 현란한 무브, 얼굴 표정까지 200mm 사이즈 안에 정교하게 표현해냈다. 소재는 레진을 사용했으며 팔, 다리, 몸통 등을 따로 만들어 조립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사실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레드불은 레드불 비씨원 아시아태평양 지역 결선 개최를 100일 남짓 앞두고 ‘윙 더 시그니처 2015’를 한정 판매한다. 판매 수량은 기본 컬러인 그레이 에디션 30개와 스페셜 에디션인 크롬 에디션 2개, 골드, 실버, 화이트 에디션 각 1개씩 총 35개이며 가격은 그레이 에디션 20만 원, 크롬 에디션 25만 원, 골드, 실버, 화이트 에디션 각 30만 원이다.
모든 피규어에는 ‘윙’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으며, 특히 골드, 실버, 화이트 에디션은 각 세계에 단 한 개씩만 존재하기 때문에 소장 가치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윙 더 시그니처 2015’는 레드불 비씨원 아시아태평양 지역 결선 개최 D-100일인 7월 9일(목)부터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아트토이 갤러리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http://store.fiftyfifty.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윙 더 시그니처 2015’의 제작 스토리와 레드불 비씨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레드불 홈페이지(www.redbu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bird@osen.co.kr
레드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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