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KB금융그룹에 편입해 새 출발한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배구단 신임 단장으로 허정수 부사장(CFO)을, 부단장에 김태식 홍보 본부장을 7일 선임했다.
허정 신임단장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KB배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겨울 프로 스포츠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대한항공과 2015 청주KOVO컵 개막전을 통해 출범 이후 공식 첫 경기를 치른다.

dolyng@osen.co.kr
허정수 부사장(위)-김태식 부단장 / KB손해보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