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로야구 대구 삼성-SK전 우천 취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7.07 16: 18

7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SK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과 SK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은 남부지방을 뒤덮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시작 전부터 비가 내렸고 추후 비 예보가 있어 경기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삼성은 8일 선발로 클로이드를 그대로 예고했으며 SK는 7일 선발이었던 채병룡 대신 김광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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