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햄스트링 통증으로 김다원과 교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7.07 19: 01

김주찬(34, KIA 타이거즈)이 한 타석만 마치고 교체됐다.
김주찬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팀의 3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1회초 1사 2루에 1루쪽으로 땅볼 타구를 치고 달려가다 우측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다.
타구는 합의판정 끝에 내야안타가 됐지만 김주찬은 1회말 수비에서 바로 김다원으로 교체됐다. 이에 대해 KIA 관계자는 “김주찬은 우측 햄스트링이 불편해 교체됐다. 내일 병원 검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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