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정대세, 日 시미즈로 이적...부산전이 고별전

수원 삼성의 공격수 정대세(31)가 일본 시미즈 에스펄스로 이적한다.

정대세의 이적이 확정됐다. 수원은 8일 "수원과 일본 J리그 시미즈 구단은 8일 공격수 정대세의 트레이드에 최종 합의했다. 정대세가 시즌 구단으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이적이 바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예정된 경기에 모두 출전한다. 수원은 "정대세가 8일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 12일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까지 출전한 뒤 일본으로 출국해 시미즈 구단에 합류할 것이다"고 전했다.

sportsh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