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수 심판, 1500경기 출장 '-1'

KBO 전일수 심판위원이 통산 1500경기 출장에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1998년 9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쌍방울-LG전에서 3루심으로 처음 출장한 전일수 심판위원은 2010년 5월 6일 잠실 두산-LG전에서 심판 통산 26번째로 1000경기에 출장한 바 있다.

심판위원 1500경기 출장은 1995년 오광소 심판위원을 시작으로 작년 9월 박기택 심판위원까지 총 22명이 달성했으며 전일수 심판위원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LG전에 3루심으로 출장해 역대 23번째로 대기록을 달성하게 될 예정이다.

KBO는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 오는 25일 광주에서 열리는 롯데-KIA전에 앞서 전일수 심판위원에게 기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