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11G만에 멀티히트...8회 쐐기타점(2보)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09 10: 3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가 11경기만에 멀티히트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3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2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앤드류 캐시너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유격수 방면 강한 타구를 때렸다. 샌디에이고 유격수 알렉시 아마리스타가 쫓아가 강정호의 타구를 잡으려 했지만 글러브에 맞고 굴절됐고, 이 타구가 중견수 앞으로 굴러갔다. 강정호는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으로 2루까지 갔다. 선두타자로 2루에 출루한 강정호는 내야땅볼로 3루를 밟았고, 페드로 알바레스의 좌익수 뜬공 때 홈에 들어왔다.
멀티히트는 8회말 완성됐다. 피츠버그가 4-2로 앞선 2사 1,2루에서 좌중간 안타로 2루에 있던 닐 워커를 홈에 불러들였다. 6월 26일 신시내티 레즈전 2안타 이후 11경기만에 터진 멀티히트다. 강정호의 쐐기타를 앞세운 피츠버그는 5-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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