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마조히스틱 오노 밴드’ 콘서트 라이브뷰잉 생중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7.09 17: 44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일본의 인기 밴드인 ‘마조히스틱 오노 밴드(MASOCHISTIC ONO BAND, 약칭 MOB)’의 콘서트를 라이브뷰잉으로 생중계 한다.
라이브뷰잉은 일본 공연 실황을 실시간으로 위성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메가박스가 2011년부터 꾸준히 독점으로 소개하고 있다.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애니메이션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 매 상영 작품마다 전석 조기 매진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마조히스틱 오노 밴드는 일본 문화방송의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Dear Girl~Stories~'를 통해 탄생한 6인조 에어 밴드다. 일본 최고 인기 성우인 카미야 히로시, 오노 다이스케가 보컬을 맡아 자유롭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탄탄한 입지를 쌓았다.

2013년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라디오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4년 미니앨범 'Masochistic Over Beat'로 메이저 데뷔를 마친 후 지난 6월부터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
이번에 위성 생중계되는 공연은 MOB 투어콘서트 'MASOCHISTIC ONO BAND LIVE TOUR 2015 What is Rock? ~락이란 뭐에요?~' 중 ‘마쿠하리멧세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이다.
7월 12일(일) 오후 4시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 동대문점, 해운대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일반 4만원이다. (240분, 15세 관람가)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 서명호 팀장은 “이번 라이브뷰잉은 일본, 홍콩, 대만과 한국에서는 메가박스 3개 지점에서만 생중계 된다”며, “메가박스의 뛰어난 사운드와 영상을 통해 일본 현지의 뜨거운 열기와 생생한 현장감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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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히스틱 오노 밴드’ 콘서트 라이브뷰잉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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