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엄상백 상대 16호 홈런 폭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7.09 18: 44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나성범은 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후 엄상백과 풀 카운트 승부 끝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는 나성범의 시즌 16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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