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지석훈이 어지럼증을 느껴 경기 도중 대수비로 교체됐다.
지석훈은 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지석훈은 팀이 5-0으로 앞선 7회말 2사 2루 장성우의 타석 때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꼈고, 노진혁과 교체 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NC 관계자는 “지석훈 선수는 갑자기 어지러움을 호소해 교체됐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며 상태를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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