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염경엽 감독 "박병호 덕에 경기 잘 풀었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7.09 21: 54

넥센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에 1패 뒤 2연승으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넥센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초반에 승부를 결정지으며 16-4로 대승을 거뒀다. 1패 뒤 2연승한 넥센은 45승 1무 35패가 됐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직후 “선발 밴헤켄이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줬다. 공격에서는 1번 고종욱이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는 역할을 충실히 해줬고, 박병호의 홈런 덕분에 경기를 잘 풀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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