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LG(잠실구장)
-상대전적: 5승 4패 한화 우위
-연속: LG 2연승, 한화 2연패

-요일별 성적: LG(금 6승 8패, 토 3승 11패, 일 6승 8패), 한화(금 8승 6패, 토 9승 5패, 일 5승 8패)
-팀타율: LG .264 8위, 한화 .266 6위
-팀ERA: LG 4.81 6위, 한화 4.86 7위
LG는 롯데를 만나 안방에서 2G 연속 끝내기 승리, 분위기를 탔다. 주말 선발 로테이션도 소사(금)-장진용(토)-우규민(일)으로 나쁘지는 않다. 소사는 올해 한화전 2경기 2승 ERA 1.29FH 무척 강했다. 피안타율도 고작 .191밖에 안 된다. 앞선 2경기 모두 선발이 호투했는데, 소사역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 문제는 우규민인데, 올해 한화전에서 4.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바 있다. 주중 경기였던 화요일 롯데전 역시 5.1이닝 12피안타 4실점, 패전투수가 됐었다. 좋지 않은 흐름을 끊는 게 필요하다. 지난 주 일요일 NC전에서 5-0으로 앞서다 우천 노게임이 됐던 한화는 주중 두산 2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 무엇보다 필승조 핵심인 박정진과 권혁이 연거푸 실점을 해 우려를 낳고 있다. 돌아온 김경언이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할 상황. 선발 로테이션은 송창식(금)-배영수(토)-유먼(일) 순서대로 돌아간다.
▲ KIA-SK(문학구장)
-상대전적: 2승 1패 KIA 우위
-연속: SK 1패, KIA 2패
-요일별 성적: SK(금 6승 8패, 토 6승 7패 1무, 일 6승 7패), KIA(금 3승 9패, 토 7승 7패, 일 8승 5패)
-팀타율: SK .266 7위, KIA .252 10위
-팀ERA: SK 4.28 2위, KIA 4.68 5위
5할 승률에서만 맴돌고 있는 SK가 홈으로 KIA를 초빙했다. 선발 로테이션은 박종훈(금)-윤희상(토)-켈리(일) 순이다. 박종훈은 지난 주 롯데전에서 잘 던지고도 팀원들이 도와주지 않아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윤희상은 올해 KIA전 첫 등판, 켈리는 롯데전에서 생애 첫 완봉승을 따내 한창 기세가 올라있는 상황. 여기에 맞서는 KIA는 스틴슨(금)-서재응(토)-임준혁(일)이 대기하고 있다. 스틴슨과 서재응 모두 SK전 성적이 좋다. 스틴슨은 2경기 1승 1패 ERA 2.13, 서재응은 1경기에 나와서 5.1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분위기는 두 팀 모두 좋지 않은데, SK는 대구 원정에서 김광현을 쓰고도 타선 침묵 때문에 삼성에 패했고, KIA는 목동 원정에서 마운드가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 넥센-NC(목동구장)
-상대전적: 4전 전승 NC 우위
-연속: NC 1승, 넥센 2승
-요일별 성적: 넥센(금 9승 5패, 토 10승 3패 1무, 일 8승 7패), NC(금 9승 5패, 토 7승 7패, 일 8승 5패)
-팀타율: NC .285 4위, 넥센 .294 2위
-팀ERA: NC 4.39 3위, 넥센 4.62 4위
잘나가는 넥센, 이상하게 NC만 만나면 기를 못 편다. 올해 역시 NC전 4전 전패를 당하고 있다. NC전 투수들의 팀 ERA는 8.49로 부진했다. 선발 로테이션은 한현희(금)-김택형(토)-금민철(일)이다. 한현희와 금민철은 올해 NC전 등판 기록이 없다. 김택형은 ERA 3.86을 기록 중이다. NC전 4전 전패의 이유는 속절없이 무너지던 마운드, 선발진의 각성이 필요하다. NC의 이번 주말 선발 로테이션은 스튜어트(금)-손민한(토)-이태양(일)이다. 스튜어트는 넥센전 첫 등판, 손민한과 이태양은 각각 ERA 0.00과 4.15를 올해 각각 기록하고 있다. NC의 올해 넥센전 총 득점은 4경기 41점, 상대 마운드를 마음껏 두들겼다. 이번에도 NC는 넥센 외국인투수 2명을 모두 피했다.
▲ 롯데-두산(사직구장)
-상대전적: 3승 3패 동률
-연속: 롯데 2패, 두산 2승
-요일별 성적: 롯데(금 7승 6패, 토 5승 8패, 일 10승 4패), 두산(금 6승 7패, 토 9승 4패, 일 8승 5패)
-팀타율: 롯데 .272 5위, 두산 .288 3위
-팀ERA: 롯데 5.02 9위, 두산 4.98 8위
이번 시리즈 롯데의 최대 고민은 선발진이다. 1,2,3선발을 주중 잠실 원정 3연전에서 모두 소모하고도 1승 2패에 그친 롯데는 막강 타선을 자랑하는 두산을 상대로 4,5선발이 모두 나가야 한다. 이번 주말 롯데의 예상선발은 김승회(금)-미정(토)-레일리(일)다. 특히 토요일 선발이 미궁인데, 5선발 자리에 박세웅 또는 2군에서 새롭게 선수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 금요일 경기에서 박세웅이 김승회 뒤를 이어 등판하지 않는다면 토요일 역시 박세웅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린 두산은 롯데 출신 투수 2명을 선발로 배치하고 부산에 내려왔다. 금요일은 장원준, 토요일은 허준혁이 나설 것으로 보이고 일요일은 진야곱이 출전하게 된다. 장원준은 올해 롯데전 2경기에서 ERA 7.20에 그치고 있다. 허준혁과 진야곱은 불펜으로만 롯데전에 나와 올해 실점이 없었다.
▲ kt-삼성(수원구장)
-상대전적: 6승 1패 삼성 우위
-연속: kt 1패, 삼성 4승
-요일별 성적: kt(금 3승 11패, 토 3승 11패, 일 5승 9패), 삼성(금 11승 3패, 토 9승 5패, 일 3승 9패)
-팀타율: kt .262 9위, 삼성 .296 1위
-팀ERA: kt 5.71 10위, 삼성 4.18 1위
분위기 좋은 삼성이 kt를 상대로 다시 승리를 쌓아갈 수 있을까. 금요일 선발 맞대결은 클로이드-정대현이다. 클로이드는 kt 전 첫 등판, 정대현은 ERA 1.50을 기록하고 있다. kt가 투타 리그 1위 삼성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경기 초반 대량득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마블듀오’의 활약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좋은 활약을 펼쳤던 외야수 오정복과 하준호가 1군 엔트리에서 빠져있는 상황이라 타선의 연결고리가 다소 헐겁다. 토요일 삼성은 윤성환을, kt는 순서상으로 윤근영이 나올 예정이다. kt가 승리를 노린다면 일요일이 기대를 해볼 만한데, kt는 직전경기 완봉승을 따낸 옥스프링이 대기하고 있는 반면 삼성은 kt전 ERA 18.90으로 무너진 차우찬이다. 게다가 삼성의 올해 일요일 성적은 3승 9패, 좋지 않은 징크스를 이어가고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