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신규 사업자...하나투어 SM면세점, HDC신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7.10 19: 52

[OSEN=이슈팀] 서울시내 신규 대형면세점 사업자와 중소면세점 신규 사업자가 선정됐다. 새로운 면세점 신규사업자는 HDC신라와 한화갤러리, SM면세점이 각각 선정됐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서울 3곳과 제주 1곳 등 4곳의 신규 면세점에 대한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 시내 2개 대형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를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이, 제주지역 중소면세점은 제주관광공사가 거머쥐었다.
이번 심사결과에 대해 관세청에서는 “정확한 실사와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면세점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관세점 추가 면세점 발표로 서울과 제주의 시내면세점은 서울 9곳, 제주 3곳으로 늘어난다. 서울 면세점이 들어서는 지역은 용산, 인사동, 명동 등이며 이번 발표로 특허를 받은 기업들은 향후 5년간 면세점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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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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