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www.seoulgarden.co.kr이하 서울가든호텔)은 조학영 총지배인이 전세계 약 150여명의 와인 전문가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개최되는 '베를린 와인트로피'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0일 밝혔다. 조 총지배인은 '호텔에서 와인을 가장 많이 알려주는 총지배인'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와인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그는 현재 국제 소믈리에 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3일 대회는 경희대학교 고재윤 교수와, 아시아 와인트로피 박찬준 디렉터 등 아시아 지역의 와인전문가 10명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초청 되어 활약을 한다.
한편 1994년에 시작된 베를린와인트로피는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서 2010년부터 이전과 달리 매년 2월과 7월에 개최하게 되었는데 금년 7월에는 약 5000여종의 주요 와인 생산국을 비롯하여 전세계 35개국에서 출품된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 대회는 철저하게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진행되고, 심사위원 한 명이 하루에 테이스팅 할 수 있는 와인의 숫자가 50개 미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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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든호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