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러더(2위, 스위스)가 앤디 머리를 꺾고 윔블던 결승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10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남자단식 4강전에서 홈 코트의 머리를 3-0(7-5 7-5 6-4)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리샤르 가스케(20위, 프랑스)를 역시 3-0으로 제치고 결승에 선착했다.

페더러는 지난 2012년 윔블던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 정상을 노린다. 만약 우승을 차지하면 8차례 제패하며 최다 기록을 갖게 된다.
페더러는 경기를 마친 뒤 "내 선수 생활 동안 최고의 경기 가운데 하나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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