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크레텔이 리버풀에 잔류했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이 스크르텔과의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7년 넘게 리버풀서 활약했던 스크레텔은 지난 시즌 48경기에 출전했다. 2016년 여름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스크레텔은 3년 연장계약을 체결하며 리버풀서 꾸준히 활약하게 됐다.

스크레텔은 그동안 이적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계약을 통해 모든 소문을 불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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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