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大, 리투아니아 대파하고 준결승 진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7.11 13: 57

미국대표 캔자스대가 6연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빌 셀프 감독이 지휘하는 캔자스대는 11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강대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남자농구 8강전에서 리투아니아 U대표팀을 70-48로 크게 이겼다. 캔자스는 러시아 대 에스토니아 전의 승자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높이와 운동능력에서 모두 앞선 미국이 우월한 경기를 펼쳤다. 미국은 웨인 쉘든 주니어, 페리 엘리스 등 주득점원들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우세를 이어갔다. 23-18로 1쿼터를 앞선 미국은 37-30으로 전반전을 리드했다.

미국의 강력한 수비에 막힌 리투아니아는 외곽슛도 말을 듣지 않았다. 리바운드마저 미국이 45-36으로 앞섰다. 리투아니아는 전체 어시스트가 5개에 그칠 정도로 제대로 공이 돌지 않았다. 미국은 4쿼터에만 속공을 앞세워 25-6으로 달아나며 손쉽게 승부를 갈랐다. 종료 37초를 남기고 빅 라제랄드는 호쾌한 덩크슛을 터트려 승리를 자축했다.
주전가드 프랭크 메이슨 3세는 18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로 리투아니아 가드진을 농락했다. 웨인 쉘든 주니어는 13점, 5리바운드, 3점슛 두 방으로 활약했다. 페리 엘리스는 11점, 6리바운드로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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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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