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장진용에게 선제 투런포 폭발....시즌 17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7.11 18: 08

한화 이글스 중심타자 김태균이 첫 타석부터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태균은 11일 잠실 LG전에 4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1회초 1사 2루에서 장진용의 높게 제구된 공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2-0으로 LG에 앞서갔고, 김태균은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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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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