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KBO 목동 넥센-NC전 우천 연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7.12 15: 01

목동 경기가 우천 연기됐다. 
12일 오후 6시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7차전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태풍 영향으로 전날 밤부터 내린 비가 이날 오전과 오후에도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밤까지 계속 비 예보가 있어 오후 3시 일찌감치 우천 연기를 결정했다. 
넥센은 시즌 9번째, NC는 13번째 우천 연기. 넥센은 이번 주 처음으로 우천 연기됐고, NC는 지난 7~8일 마산 kt전에 이어 이번 주에만 3번째 우천 연기. 이날 연기된 경기는 추후 일정을 통해 재편성된다. 올해 상대 전적에선 NC가 넥센에 6전 전승으로 절대 우세다. 

넥센은 14일부터 포항으로 넘어가 삼성과 원정 3연전으로 전반기 마지막 일정을 갖는다. NC는 마산 홈에 돌아가 SK와 홈 3연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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