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잠실 한화-LG전 우천 연기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7.12 14: 58

12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2차전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태풍 영향으로 전날 밤부터 내린 비가 이날 오전과 오후에도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밤까지 계속 비 예보가 있어 일찌감치 우천 연기를 결정했다.
이로써 LG는 올 시즌 7번째 우천 연기, 한화는 11번째 우천 연기를 맞이했다.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양 팀의 올 시즌 상대전적은 7승 4패로 한화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편 양 팀은 이날 경기 선발투수 각각 우규민(LG)과 배영수(한화)를 예고했었다. LG는 오는 14일 광주에서 KIA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 경기에 임한다. 한화는 청주에서 롯데를 상대로 전반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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