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동안녀'가 나타났다. 아들의 여친으로 인정 받을 정도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최근 웨스트요크셔주 리즈에 사는 파멜라 제이콥이라는 여성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52세의 제이콥은 군살없는 몸매와 검고 숱 많은 머리카락과 탄탄한 피부 등으로 30대 초반 정도로 보인다.
젊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불편한’ 일을 겪기도 한다. 2년 전에는 건강검진을 받으려 병원을 찾았다가, 차트에 적힌 ‘만 49세’라는 나이와 그녀의 실제 외모 사이에서 ‘혼란’을 겪은 간호사 때문에 검사가 미뤄진 것.

또 21살 아들과 함께 외출을 하면 여자친구로 오해를 받는 경우도 생긴다.
제이콥의 동안 비결은 코코넛 오일을 피부에 바르는 것. 또 식습관으로는 건강한 식단을 위주로 하되 일명 ‘80/20’ 법칙을 고수한다. 80%는 좋은 음식을, 20%는 약간의 알코올이나 다크 초콜릿 등을 섭취하는 것. 몸의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히말라야산 소금으로 목욕하는 것도 비법이라고 소개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