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야수 김주현 등록하고 오현근 말소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12 16: 37

롯데 자이언츠가 12일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외야수 김주현을 등록하면서 오현근을 말소했다. 김주현의 1군 성적은 10경기 타율 2할5푼 1타점, 퓨처스리그에서는 49경기 타율 3할3푼 5홈런 3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 구단의 일수 착각으로 1군 엔트리에 합류하려다 무산됐고, 이번에는 이미 일수를 넘겨 문제없이 등록됐다.
대신 같은 포지션인 오현근이 말소됐다. 오현근의 1군 성적은 9경기 타율 2할5푼 2타점, 1군 콜업 후 LG 트윈스와의 원정 2경기에 모두 출전해 4타수 2안타로 타격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퓨처스리그 기록은 39경기 타율 4할3푼9리 1홈런 23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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