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그랜드슬램 쏘아 올렸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7.14 19: 47

박동원(넥센)이 그랜드 슬램을 쏘아 올렸다. 박동원은 14일 포항 삼성전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동원은 0-0으로 맞선 4회 2사 만루서 삼성 선발 차우찬의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5m 짜리 만루 아치를 빼앗았다. 5월 28일 대구 삼성전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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