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무기력한 경기해 죄송하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7.14 21: 25

두산 베어스가 kt wiz에 완패했다. kt 상대 첫 패배다.
두산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1-8로 대패했다. 3연승이 끊긴 두산은 45승 34패가 됐다.
김태형 감독은 "전반적으로 무기력한 경기를 보여 팬들께 죄송하다"고 짧게 말했다. 두산은 15일 선발로 유희관을 내세워 반격을 노린다. kt 선발도 좌완인 정대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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