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김성근 "9회 상대주자 미스 컸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14 22: 31

정근우의 끝내기를 앞세운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잡고 상대전적 5할을 맞췄다.
한화는 14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전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44승 38패, 3연승을 달렸다. 동시에 한화는 롯데와의 상대전적을 5승 5패로 맞췄다. 반면 롯데는 4연패, 37승 46패가 됐다.
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9회 상대주자 미스가 컸다. 권혁의 컨트롤이 좋지 않았는데, 어려운 위기를 잘 막아줬다. 5회 탈보트가 2번이나 공에 맞았는데, 잘 버텨줬다. 경기 뒤에 익사이팅했는데, 팬들에게 좋은 경기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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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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