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올스타전] 도저, 올스타전 첫 타석에서 솔로포 폭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7.15 12: 10

아메리칸 리그 올스타 팀의 브라이언 도저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날렸다.
도저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8회초 2사 후 대타로 나와 마크 멜란슨을 상대로 내셔널리그 팀의 추격을 뿌리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도저는 8회초 2사 후 제이슨 킵니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서 멜란슨의 4구째 커터(90마일)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도저의 올스타전 첫 출전, 그리고 첫 타석에서 나온 귀중한 홈런이었다. 아메리칸리그는 도저의 솔로포에 힘입어 6-2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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