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스테보, K리그 클래식 22R MVP...베스트팀 전남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7.15 16: 45

전남 드래곤즈의 스트라이커 스테보가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5일 지난 주말에 열린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MVP와 베스트 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등을 선정해 발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대전 시티즌과 원정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안긴 스테보를 MVP로 뽑았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스테보와 함께 완델손(대전)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오르샤(전남), 이재성(전북), 김두현(성남), 심동운(포항)이 선정됐고, 수비에는 최철순, 김형일(이상 전북), 안영규(광주), 오범석(수원)이 뽑혔다. 골키퍼는 박준혁(성남)이 차지했다.

베스트 팀에는 전남이 뽑혔고, 베스트 매치는 대전과 전남의 경기(전남 3-2 승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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