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 간의 시즌 9차전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LG 간의 시즌 9차전이 비로 인해 연기됐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광주 지역에 계속해서 많은 양의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경기는 끝내 열리지 못했다. 상대 전적 4승 4패로 맞서있는 양 팀은 16일 선발 투수로 이날 예정됐던 양현종(KIA)과 류제국(LG)을 그대로 등판시킨다.
한편 이날 우천 연기된 경기는 추후에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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