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경언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경언은 15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질 롯데 자이언츠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김경언은 지난 8일 복귀, 대타로만 출전하다 이날 경기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경언은 올 시즌 50경기에서 타율 3할4푼3리 8홈런 35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상 복귀 후에는 4타수 무안타로 아직 안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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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