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청주구장 연이틀 매진...시즌 15번 매진으로 최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15 18: 54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벌어진 15일 청주구장이 매진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매진이다.
청주구장은 1만석 규모의 구장으로 올해 첫 3연전을 앞두고 뜨거운 예매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미 인터넷 예매는 모두 끝났고, 수백장 남은 현장 예매 표를 구하기 위해 청주 팬들은 오후 1시부터 장사진을 이뤘다.
한화의 올해 홈 매진은 15번째로 대전구장 13번, 청주구장 2번이다. 이는 2008년 KBO 공식 집계 이후 한화 홈 최다 매진 기록이다. 한화는 홈 매진 시 승률 78%(14경기 11승 3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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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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