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에 맞은 린드블럼, 정밀검진 차 병원 이송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15 19: 02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1회 타구에 손등을 맞고 교체됐다.
린드블럼은 15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로 나섰다. 1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김태균의 타구에 오른쪽 손등을 맞은 린드블럼은 마운드를 떠났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오른손 중지와 약지에 공을 맞았다. 붓기는 없고 멍이 들었다. 본인이 통증 느끼고 있어서 병원으로 옮겨 촬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갑작스럽게 선발투수가 바뀌며 박세웅이 마운드를 이어 받았고, 1점을 추가로 내주며 2회초 현재 0-2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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