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성욱, 세든 상대로 추격의 투런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7.15 19: 39

NC 김성욱(22)이 추격의 투런포를 터뜨렸다.
김성욱은 1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0-4로 뒤지던 4회 무사 1루에서 SK 선발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
세든의 140㎞ 빠른 공을 공략해 비거리 115m의 홈런을 만들었다. 3회까지 세든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던 NC는 김성욱의 투런포를 기점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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