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감독 "상대 선발 공략에 실패했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7.15 22: 05

kt wiz가 두산 베어스에 완패했다.
kt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유희관의 역투에 막혀 0-11로 완패했다. 3연승 행진이 끊어진 최하위 kt는 27승 57패가 됐다.
조범현 감독은 경기 직후 "오늘은 상대 선발 공략에 실패해서 졌다. 내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데,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짧게 말했다. 16일 kt 선발은 크리스 옥스프링, 두산 선발은 장원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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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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