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차 롯데 김주현, 연장서 극적 대타 데뷔포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15 22: 37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주현이 대타 홈런을 날렸다.
김주현은 15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전에서 10-10으로 맞선 10회초 1사 2루에서 대타로 등장, 권혁을 상대로 우중간 투런포를 날렸다. 데뷔 첫 홈런을 대타 홈런으로 장식했다.
2007년 KIA 타이거즈로 입단한 김주현은 데뷔 9년 차에 1군 홈런을 뒤늦게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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