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1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7.15 22: 46

멀티홈런을 터뜨린 최정(28, SK)이 1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1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4-6으로 뒤진 8회 좌월 솔로포, 그리고 6-6으로 맞선 연장 11회 우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날 2개의 홈런을 기록한 최정은 1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1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은 역대 9번째다. 최정은 데뷔 2년차였던 2006년 12홈런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통산 178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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