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프리뷰] 스튜어트, NC 위닝시리즈 이끌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7.16 05: 11

위닝시리즈와 전반기 1위를 노리는 NC가 재크 스튜어트(29)를 선봉장으로 내세운다.
NC는 16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스튜어트를 선발로 예고했다. NC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단한 스튜어트는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 중이다.
첫 3경기에서는 승리를 따내지 못했으나 최근 등판이었던 10일 넥센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첫 승리를 기록했다. SK를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

한편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SK는 메릴 켈리(27)를 선발로 예고했다. 켈리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5승6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고 있다. 한 때 부진했으나 최근 2경기에서 16이닝을 던지며 1실점으로 선전, 2승을 기록 중이다. 3연승에 도전한다.
NC를 상대로는 올 시즌 1경기에 나가 6이닝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당시 홈런포 두 개를 맞으며 패전투수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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