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프리시즌 시작...묀헨글라드바흐전서 61분 활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7.16 07: 44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의 프리 시즌이 시작됐다.
기성용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친선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61분을 소화했다. 중원에서 패스 공급에 나선 기성용의 활약 속에 스완지 시티는 묀헨글라드바흐와 1-1로 비겼다.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 치른 첫 경기인 만큼 스완지 시티는 기존 주축 선수들은 물론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을 테스트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완지 시티는 전반 14분 만에 이브라히마 트라오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교체 투입된 맷 그라인스가 후반 23분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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