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블랑, 인견•시어서커 등 여름소재 침구 신제품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7.16 09: 26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의 호텔식 고급침구 브랜드 ‘까사블랑’은 무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여름 침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명 ‘냉장고 섬유’로 알려진 인견 소재가 적용된 ‘록시풍기인견이불세트’는 파란 색상과 큼직한 꽃 문양 디자인이 청량한 느낌을 전해주는 이불 제품이다. 경상북도 풍기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인견 100% 소재로, 가벼울 뿐만 아니라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나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퀸 사이즈 규격으로 출시된 ‘록시풍인견이불세트’의 가격은 거즈이불세트 39만 5,000원, 홑겹이불세트 26만 5,000원이다.

한편, 통기성이 탁월한 시어서커(seersucker) 소재로 만들어진 ‘세인트이불시리즈’는 원색 계열 색상과 굵은 가로 줄무늬가 조화 돼 경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시어서커의 소재 특성상 쉽게 구김이 가지 않아 세탁 및 관리가 편리하여 여름철 이불로 제격이다.
‘세인트이불시리즈’는 회색과 녹색, 남색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판매가격은 9만 9,000원이다. 단, 녹색 색상 제품의 경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까사미아 여름 정기세일 기간에 한해 6만 9,000원에 특별할인 판매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인견, 시어서커 등 여름철에 특화된 시원한 소재의 침구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한다”며 “소재의 기능성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고루 갖춘 까사블랑의 여름침구로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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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감촉으로 여름철 인기가 높은 인견을 사용한 까사블랑 ‘록시풍기인견이불세트’(왼쪽)와 밝은 톤의 원색 줄무늬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시원함을 더한 까사블랑 ‘세인트이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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