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스타, 포르노 여배우 유혹하다 대망신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7.16 18: 50

[OSEN=이슈팀] NFL 스타가 SNS에서 포르노 여배우를 유혹하다가 망신을 당했다. 
주인공은 NFL 버팔로 빌스의 수비수 듀크 윌리엄스(25)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레바논출신 포르노 여배우 미아 칼리파에게 추파를 던졌다. 윌리엄스는 은밀한 메시지를 보내며 “어떻게 지내나? 라스베이거스로 와라. 마이애미로 오라”고 칼리파를 유혹했다.
그러자 칼리파는 “나는 지금 물건이 아주 큰 남자친구와 함께 마이애미에 있다”며 일언지하에 윌리엄스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칼리파는 이 대화내용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이 남자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당황한 윌리엄스는 “오해다. 우리의 대화내용이 전부 공개되지 않았다. 단지 칼리파를 수영장 파티에 초대하려고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찌질남’ 윌리엄스가 '포르노 배우라는 이유로 칼리파를 너무 쉽게 봤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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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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