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유명 포르노배우와 격투기 선수가 재산 때문에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포르노스타 제나 제임슨은 종합격투기 선수 티토 오티즈와 연인사이였다. 둘은 2008년에서 2013년까지 헌팅턴 비치에 소재한 오티즈의 집에서 동거를 했다.
문제는 이 커플이 2013년에 헤어지면서 발생했다. 제임슨은 5년 동안 오티즈가 집을 구입할 때 빌린 돈을 대신 갚아줬다. 제임슨은 변호사를 통해 집 소유권의 50%는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오티즈는 집의 소유권이 100% 자신에게 있다고 맞서고 있다.

처음 사귈 때만 하더라도 둘은 세기의 커플로 불리며 시도 때도 없이 각별한 애정행각을 과시했다. 하지만 둘은 헤어진 뒤 서로의 직업에서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osenlife@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