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안영명 끌어내린 동점포 작렬...시즌 16호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16 20: 22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최준석은 16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2로 끌려가던 6회초 최준석은 2사 주자없는 가운데 한화 안영명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6호 홈런을 쳤다. 이틀 연속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6회초 현재 2-2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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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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